계추(季秋)에 지내던 제사로서 계추란 음력 9월을 가리킵니다.
전달 하순에 제사 지낼 날짜를 택일한 뒤 제삿날을 맞으면 사흘 전 재계하고 하루 전 신위 모실 자리를 마련하고 제찬을 준비합니다.
제삿날 동이 틀 무렵 일찍 일어나 제상을 진설한 뒤 제주 이하가 옷을 갈아 입고 사당에 나아가 신주를 정침으로 모셔 내와 제사를 지냅니다.
제사는 참신, 강신, 진찬, 초헌, 아헌, 종헌, 유식, 합문, 계문, 수조, 사신, 납주, 철상, 준의 순으로 진행합니다.